제목설날이 더 서러운 날인 거여2018-12-30 10:37카테고리한청련보고작성자madox58가난한사람, 서러운 사람들이 더 큰 서러움, 더 큰 외로움을 느낄 때가 언젠 줄 아냐, 사람이 죽었을 때 가족이 초상났을 때인 거여. 없는 놈 가정에서 누구 죽으면 아무도 안 찾아오는 거야. 자기들 식구끼리 울고불고 하다가 가서 공동묘지에 묻는 거지. 또 결혼식이요. 가난한 사람들 결혼식 할 때 누가 와주냐 그거지, 이웃이나 한 명 오고. 외롭고 쓸쓸하다 이거에요. 결혼식이 도리어 쓸쓸해져 분다 이거지. 그니까 없는 놈들 입장에서는 설날이 더 서러운 날인 거요. 이웃집에서느 떡하고 고기 굽고 이런데 배고픈 사람 더 서러워버리지. 그래서 설날이 서러운 날에서 비롯된 거거든. 그런 식으로 결혼식이 도리어 더 슬퍼져버린 거야. 목록글쓰기 댓글 [0] 댓글작성자(*)비밀번호(*)자동등록방지(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내용(*) 댓글 등록 더보기이전합수의 육성으로 듣는 한청련의 역사madox582018-12-30-설날이 더 서러운 날인 거여madox582018-12-30다음 내 작은 걸 바치자는 거지madox582018-12-30 Powered by MangBoard | 워드프레스 쇼핑몰 망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