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언행록

 
 
 
제목우리가 가야 그들이 온다2018-12-22 15:41
작성자

한청련은 미국 각지에서 열리는 국제적 집회와 시위마다 미주홍보원에서 만든 선전물들을 들고 참석했고,

몇 개 지역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여러 나라 운동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리가 가야 그들도 온다!”

연대를 위한 한청련의 구호였다.

온갖 연합시위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각국의 개별적인 집회에도 참가해주었다.

미국뿐 아니었다. 필리핀에서 열린 ‘국제평화대회’와 ‘민중회의’,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비핵군축회의’와 일본에서 열린 ‘원수폭 금지대회’에도 대표를 파견했다.

외국 운동가들의 남한 방문도 적극 주선해 광주항쟁 답사를 하도록 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