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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죄책감2018-12-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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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도청을 지키던 후배 윤상원과 박용준이 계엄군의 총에 죽고

이양현, 정상용, 김영철, 윤강옥, 정해직 등 여러 후배들도 도청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체포되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특히 윤상원의 죽음은 윤한봉에게 평생 벗어날 수 없는 죄책감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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