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언행록

 
 
 
제목21-다이나마이트2018-12-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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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박정희 암살계획


구술자: 이게 어제부터 지금까지 광주 운동사에서 있었던 일을 공식적으로 사석에서는  군데서 이제 이런 일이 있었다 말하고 넘어갔는데, 공식적으로는 이제 언급하지 않은 사건이 하나 있어요.  사건을 말을 할까 말까 하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차피  건강도 그렇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이제 공소시효가 지났어요, 이게. 인제 말해도 . . 76 7 사건이나까 ...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의 공소시효가 15년이거든. 그래봤자 2002 정도 되면  끝난거야. 근게 공소시효가 한참 지나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래도 할까 말까 하다가 518기념 재단이 임의단체도 아니고 두고두고 이런 활동을 할텐데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관련자들의 동의는 내가 안구하고 . 심정적으로 충분히 동의를   사람 이름을 거론하는 것으로 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일이 있었냐면은 어제 내가 이야기할 , 4 9 75 4 9. 인자 전남대 도서관  잔디밭에 앉았다가 인혁당 관련자 8 사형당한 이야기를 듣고 내가 악을 썼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그걸 계기로 해가지고 어떻게 마구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던지 ,  정권에게 유인물이나 뿌리고 시위 집회나 하는 식으로 하고 도저히 엄두가 안나. 참아낼 수도 이겨낼 수도 없고 오래걸릴  같고. 그래서 봐불라면 적장을 보라고 박정희를 암살을 해야겠다는 독한 마음을 먹은 거예요. 그래가지고 박정희 암살 계획을 세웠죠. 추진을 했죠. 한명 두명 이제 끄집어들였죠. 우리 이래가지고 어느 세월에  무지막지한 학살 정권, 독재정권을 꺼꾸러들일  있겠느냐. 적장ㅇ르 봐블자. 그래가지고 인제  일곱 , 일곱  정도 끌여 들였죠. 나까지 해서. 근데  중에 나를 포함해 네명은 이름을 인제 이야기할  있는데  사람이 인제 5 항쟁 당시 지도부에 외무부장을 맡았던  사람인데, 정상용 국회의원도 했었죠. 71 교련반대 시위  강제 입영되었던 친구죠. 학교도 그냥 자퇴를 해버렸어요, 이친구가. 교수들한테 교수님의 기름기  얼굴과 튀어나온 배를 보고 강의를 계속 듣는다는 것이 곤혹스러워서 그만둡니다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자퇴를 해분 친구들이 둘이나 있어요. 강제 입영당했던 친구 중에.  친구주 하나가 정상용, 하나가 이양현 그런데. 인제 어쨌든 간에 정상윤하고  매제인 박형선이하고  다음에 이제 농민운동하다가 나중에 남민전으로 들어가서 혼나고 나온 조개석이라고 있어. 거리해서 나까지 네명, 나머지 세사람이 있는데 인제 추진했는데.  사람은 동의를 구해야 하는데 공직에 있기도 해서. 그때 내가 이야기를 하기를 우리가 무슨 특수 훈련을 받아가지고 저격할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사람도 없고 그런 사람 찾기도 어렵고 그런 성능 좋은 총도 구입하기 어렵고, 영화에서 나오는, 그러니까 그런 정밀한 방법으로의 암설은 포기하고  죽고  죽자 식으로 해서 폭탄으로 봐버리는 방법을 찾을  밖에 없다. 그래서 이제 수류탄하고 다이너마이트를 구해서 가까운 거리에서 자폭 형식으로 안고 뛰어드는  방법밖에 없다. 확실하니 봐불라면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그것에 동의해갖고 내가  중에  사람을, 인제 물었어요. 어디서 이걸 구할  있는가. 이렇게 저렇게 구할 방법이 군대 밖에 없어요. 수류탄. 그래서군에 입대해 있는  말이 통하는 선후배 친구들을 찾다가 어떻게 어떻게 해갖고 이제 찾아서 수류탄을   확보하고 인자 다이너마이트를  박스 뇌관까지 해서 확보하고. 준비를 해놨는데 근데 그때 양이  .  많이 준비해서 하나가 실패하면  봐불고. 이런 식으로 할라고. 이제  작업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가, 그러면서 내색 전혀 안했지.  쪽에서 갑자기 내가 활동을 안하고 딴짓거리 하는  처럼 보이면은 저놈들이 이상하게 생각해가지고 집중적으로  사찰을 다닌다 그래가지고 계속적으로 평상시에 하던대로 움직이면서  작업을 조용히 추진하다가 인자 (교도소에)들어가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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