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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7-공권력의 도덕성2018-12-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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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공권력의 도덕성


구술자:  다음에 인자 민청학련사건 하나.  관련된 중요한 이야기중 하나 뺐는데 내가 그때  좋은 작품하나 배래 놨는데, 좋은 기회하나 놓쳤는데, 여기 공작실분실에서 수사받을 , 인제 유인물을 처음 만들었다가  긴급조치4호가 나오기전에 긴급조치 나오기 전에 2천매를 만들었다가 긴급조치 4호가 나오는 바람에 요놈을  태와 불고,  새로 만들었다고. 긴급조치 4호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을 추구하는 마지막 발악이라고, 최후의 발악이라고 유신체제의 그러고 쓰고. 근데 그럼 먼저 만들었던 것도 역사에 남기고 싶어갖고 내가 세부를 초등학교  동창 집에다 맡겨놨다고. 맡겨놨는데 나는 인자  가지를 감출 것이 있었다고 수사과정에서, 그래서 그걸 감추기 위해서 그게 아주  털어  것처럼 보일라고 요것이  문제가 돼랴, 친구가 맽겨논   뭔지도 모르고 보관하고 있는 놈한테, 그래서 거기 김용윤이라는 친군데,  친구가 인자 선천선 폐혈증이 있어갖고 폐혈증이라는게 자꾸 피가 고름이 생기고 그러는  아녀. 그래갖고 인제 한쪽 다리가 한쪽 다리보다 짧고 가늘어. 성장이 제대로  돼가지고 다리가  저는데 지금 고등학교 교산데,  친구 집에다 맡겨놨기 때문에 전혀 의식이 있고 그런 친구는 아니니까, 그래서  다른 것을 감추기 위해서 이제 고걸 아주 진실 솔직하니  이야기한 것처럼 그렇게 했다 그걸 맡겨놓고 그랬다. 그놈을 어쨌냐,  태웠냐,  태웠어? 하나도  남기고  태웠어? 어쩌고 그러기에, 사실은 이렇고 했다. 그라고 나는 인자 넘어가 붓어 인자. 인자 징역살고 나왔어.  2․15조치로 나온 뒤로 한참 있다가   후에 다른 초등학교 동창한테서 ,  때문에 용윤이도 생똥을  브렀다, ? 그런께는 형사들이  갖고 어느 다리가 아프냐고 물어보더래. 이쪽다리다 그러니까는  다리를 사정없이 차븐거여 이놈이 새끼들이. 물어보고 차븐거여. 다리 아프다고 긍께.  블고  이새끼,  윤한봉이  간첩인줄 알았냐부터 협박을 해갖고 그때 돈으로 백오십만원을 뺏아가 븐거여. 백오십만원을 받고, 백지화 시켜 준거여.  친구 어머니는 거기도 교장선생님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놀래갖고 돈으로 막아븐 거여.  소리를 듣고는 내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그때만 해도 동아일보가 백지광고 내가면서 정부탄압에 의해 광고가  들어오니까 독자들 백지 광고 내고 그러면서 버틸 땐데, 고걸 내가 동아일보다 가갖고 가서 이야기하면은 반국가단체 뽈갱이들이라고 몰아넣고 세상에 거기에 유인물 감춰논 친구한테는  받고 빼주고. 말이 안되지 인자. 그라믄 인자 엄청나게 당하지. 정부가.  인자 그걸 이런 개0끼들 올라가갖고 내가 내일 서울 올라가갖고 박살을  브러야겠다 흥분해갖고 떠드는데  미행한 놈이 저기서 듣고 있는 것을 몰랐어. 형사가. 그래가지고 인자 내가  다음  서울 올라가기 위해서 광주 올라와갖고 후배 집엘 갔더니, 형사들 서이가 아이고 한봉이 우리 살았네, 우리 살았네.  주저 앉을라 그래.  그냐,  시간을 여기서 기달렸대. 왜요? 우리  살려주소, 우리좀 살려주소.  이건 사건하고 아무 관계된 이야기가 아니고 정보부 정보과장이  보자고 한다고.   만나자 한다고. 그래갖고 나는 인자 그때사항시 나는 대담하게 대하니까  좋소, 갑시다, 갔는디   친구 발로 차고  뽀라간 놈이 한쪽에 물팍 꿇고 앉었더라고. 간께 정보과장실에. 근께 인자 총비상이 걸려븐 거여 그것이 인자 나와 블면은 그때 경찰국장부터 시작해서 보안관까지  당하게 생겼거든. 그니깐 비상이 걸렸는데,  친구가 섬에 근무해 신안. 그렁께 비상 보트까지 띄워갖고 잡아온 거여 인자.  선에서 짤라블고 처리할라고. 싹싹싹 빌어. 동생  내가  당장 돌려줄 테니까 한번만 나좀 살려주라고 내도 애기들 있고, 정보과장이 ~그때 내가 올라가서 그놈들  만나고 해브렀다면  사건이었는데. 내가 경험부족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처리를 해븐 것이 뒤에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도. 처음 겪은 어리석은 짓이었는데, 바보짓을 했어. 이놈들이 그렇게 나쁜짓 했다고,  먹고, 빼고. 국가보안법위반으로 몰아갖고 뽈갱이로 몰면서 그러고.  우리 형님이 이야기 안했어?  한강에 반잠수정  안에서 나온 기관총부터  해갖고 인제 북괴가 이런 짓거리한다. 우리 작은형이 고등학교 교사였는데 대동고. 강제로 동원해갖고 그걸 보게 한거여. 의무적으로 봐야하니까. 그래갖고 우리 형님이 ,  중위로 제대해놔서 ROTC. 군대에 대해서  아니까. 그거 보면서 요거이 AK40  소총, 어쩌고 설명해가갖고 가다가 아니 간첩들 사진보면 흉악하잖아 나오믄.  사진이 붙었으니까  간첩들 하다보니까 거기에  사진이 거가 있는거여 인자.(웃음) 그랑께 민청학련 관련자들하고 인혁당 관련자들 인자 디지게 패고 고문하고 사진을 바로 처음에  찍은다고. 수사  끝내놓고 찍어. 인자 기소할  그럴  그러니 인자  못자고 뚜들어맞고 얼마나 긴장과 불안 초조 속에서 그렁께 사진이 산적도 아니고 뭐고 아니지. 수염도  있고 .  완전히 간첩사진들처럼 보이는거여 일반적인 통념으로의 간첩. 긍께 우리 형님이 애들 데리고 가면서 여기 간첩~했는데 동생이 나오니까 어찌 속이 상하던지 갑자기 배아프다고 그래갖고 집에 와븐거여. 그렇게 무서운 장난들을 이놈들이 한거야. 그러니까  정권이라는게 무서운거예요. 작은 하나하나까지도 치밀하게 이놈들 계산해서 탄압을 . 이것을 갑자기 돌멩이나 던지고 외쳐갖고 엎을라고 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겄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했고, 희생이 필요했는지. 무서운 놈들이었어. 우리 형님이  애기를 하드라고. 그런 일이 있었어. 그럼 인자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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